북한, 에볼라 방역 외국인 출입국 규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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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북한이 에볼라 예방 차원에서 취했던 외국인 출입국 규제가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평양에 들어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에 대한 행방본지 3월3일자 A-3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K비전2020측은 “지난 2일 중국 및 미국내 북한 여행사 등이 북한 측으로부터 에볼라 방역에 대한 외국인 규제 해제 공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신 방북자들은 앞으로 체류기간 동안 하루 2차례 체온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침도 내려졌다”고 밝혔다.

NK비전2020 최재영 목사는 “임현수 목사에 대한 행방은 현재 몇 군데 경로를 통해 확인 중인데 조만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듯하다”고 말했다.

당초 임 목사의 행방이 묘연한 이유를 두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에볼라 방역 격리조치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북한측의 에볼라 방역 규제가 풀렸음에도 임 목사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억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북한은 시에라리온, 기니, 라이베리아, 세네갈, 말리 등 아프리카 일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사람에게는 21일간 격리 시스템을 변동없이 시행한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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