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행위로 쫓겨나는 학생 연간 8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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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29일 보도

부정행위로 미국 대학에서 퇴출되는 중국 유학생이 한해 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교육업체 ‘홀렌 에듀케이션’의 보고서를 인용해 낙제와 부정행위로 한 해 미국 대학에서 중국으로 귀국하는 중국 유학생이 8000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중퇴한 중국 유학생 1657명을 설문한 결과 80 이상이 저조한 학업 성취도와 시험 때 저지르는 부정행위 때문에 퇴출됐다며, 작년 한 해 미국 대학에서 쫓겨난 중국 유학생이 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홀렌 에듀케이션 관계자는 “한동안 중국 학생들이 최고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돈 많은 아이들이라는 이미지가 많다”며 “자칫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아시안 학생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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