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묻지마 총격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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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세 건의 ‘묻지마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 알렉산더 에르난데스(34)는 24일 오후 9시 15분쯤 실마의 포크 스트리트와 키스멧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LAPD는 용의자 차량과 비슷한 금색 SUV 차량을 추적했고, 비슷한 차량을 소유하고 있던 에르난데스의 집을 급습해 에스난데스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 돼 있다.

첫 총격은 24일 오전 5시 58분쯤 샌퍼난도 밸리 다운타운 셀리스 스트리트 1400블록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차를 타고 교회를 가던 일가족 3명은 뒤따라오던 SUV 차량의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또 오전 6시 35분쯤 블락 보든 애비뉴 선상 13000블록에서도 총격으로 25~35세로 추정되는 남성이 사망했다. 6시45분에는 필모어 스트리트 1200블록 앞에서 흑인 여성이 머리에 총을 맞고 차 안에서 발견됐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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