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IS 대원, 시리아서 싸우다 숨져”…샌디에이고 살던 30대 매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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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CNN 사진 캡쳐.

IS 소속 미국인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지난 주말 시리아 서북부의 알레포에서 교전 도중 사망했다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CNN은 두 시리아 반군이 교전을 벌여 양측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3명의 외국인 반군 희생자 중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신인 더글러스 매케인(33)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매케인은 그동안 IS를 위해 싸워왔으며 그의 신원은 승리한 다른 반군 이 그의 주머니에 있던 800달러와 여권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 관리들은 매케인의 사망 소식을 확인하면서 현재 10여명의 미국인이 IS를 위해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다 2004년께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매케인은 지난 4월 IS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 아드나니의 연설 영어번역본을 리트윗한 직후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복례 기자

CNN 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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