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2% “불체자 구제해야”

0

성인 2002명 설문조사

 

미국인 10명 중 7명은 불법체류자를 구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5월12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의 성인 200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72%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체류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 중 51%는 이민자들이 근면하고 능력이 뛰어나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41%는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뺏고, 각종 정부보조를 받아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정당지지에 따라 응답결과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공화당 지지자들 중 63%가 이민자들이 부담이라고 응답하고 27%만이 도움된다고 답한데 반해 민주당은 부담된다가 32%, 도움된다 62%로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오바마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는 37%만이 지지하고 56%는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범죄행위가 있는 불법체류자에게는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58%로 조사됐다.

백정환 기자

 

[LA중앙일보]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