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대다수 ‘성경 신뢰’…’동정녀로부터 태어났다’ 73%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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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미국인 10명 중 7명이 성경 속 예수 탄생에 대해 “문자 그대로 믿는다”고 답했다.

퓨리서치는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예수가 동정녀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을 믿는 응답자가 73%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체 응답자의 74%는 천사들이 목동에게 나타나 예수의 탄생을 알렸다는 것을 믿는다고 답했다.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누였다는 것을 믿는 이는 전체의 81%, 동방박사가 별을 보고 마구간에 찾아와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는 것을 믿는다는 답도 75%로 나타났다.

같은 설문조사를 기독교인에게 묻자, 성경의 모든 것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1%로 나타났다. 천주교인은 86%가 성경을 사실로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퓨리서치는 성경적 예수 탄생을 믿는 이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61%)를 믿는다는 의견보다 훨씬 많다는 것에 주목했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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