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적은 수입으로 연 매출 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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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 한인그로서리 업소 총 950개
창립 29주년 기념 경영인의 밤 및 트레이드쇼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회장 고경호)는 지난 4일 창립 29주년 기념 경영인의 밤 및  27회 트레이드쇼를 시택  더블트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트레이드쇼에는 59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저녁 6시부터 열린 경영인의 밤에는 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도 트레이드쇼를 둘러보고 고경호 그로서리 협회장과 이수잔 평통시애틀 협의회장 등과도 대화를 나누었다.
경영인의 밤에서 김종찬 이사장은 “오늘은 바로 회원 여러분들을 위한 잔치”라며 “아직 자리 잡지 못한 공동사업들을 적극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꼭 튼튼한 협회를 차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선 참석자 여러분 모두 협회를 적극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는  “한국과 미국의  쌍방향의 교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이 인슬리 주지사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경제의 허브가 될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칠 미주한인그로서리협회장은 “불경기의 끝에서 이곳 여러분들 모두 잘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 경제악화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또한 내년의 새로운 열매,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고경호 회장은 “어느덧 이민온 30년의 세월이 한국에서의 삶보다 더 길어졌다”며 “29년전 그로서리 협회가 창립된 후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대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아직 한인 업주들의 절반밖에 그로서리 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좀 더 많은 회원이 가입할 수 있는 제도적 편의를 절충해야 할 것이며 어려운 가운데  워싱턴주에 있는 950개 한인업소들은 매일 작은 수입을 모아 연 매출 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듯 내년에는 큰 일 한번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선재 전 회장과 최기선 전 이사장이 각각 감사패를, 데니(펩시), 브랜돈 스태이시(올림픽 이글), 제시 라이언(하버 홀)이 올해의 ‘베스트 세일즈맨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장학금 시상식을 통해 총 10명의 장학생에게 총 1만달러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김범룡 등 여흥 및 경품 추첨 순서도 있었다.( 10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사진왼쪽), 56개 업체가 참가한 트레이 쇼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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