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센터 보수 써 달라” 1억 달러 쾌척…연예계 거물 데이빗 게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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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젠버그와 드림 웍스 영화사를 설립한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 데이빗 게펜(David Geffen·사진)이 뉴욕 필하모닉의 주 연주장인 뉴욕 링컨 센터 에이버리 피셔 홀(Avery Fisher Hall)의 실내 보수 공사를 위해 1억 달러를 내놓았다.

LA 사업가가 뉴욕 공연장을 위해 거액을 쾌척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이번 데이빗 게펜의 도네이션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019년에 보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비용은 5억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써 에이버리 피셔홀의 명칭은 데이빗 게펜 홀로 개명된다.

뉴욕커 출신인 데이빗 게페은 특별히 뉴욕과 LA의 문화와 교육, 의학계에 큰 돈을 도네이션 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아카데미 뮤지엄 건립을 위해 250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로써 미 영화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새 영화 뮤지엄 극장은 데이빗 게펜 시어터로 명명된다.

데이빗 게펜은 LA 현대 미술관에도 기부, 저팬 타운의 전시관 건물은 게펜 컨템포러리로 이름이 지어졌다. 또한 UCLA 인근에는 게펜 기금으로 지어진 소극장 게펜 플레이하우스가 있으며 UCLA 약학대학에도 거액을 쾌척, 약대 이름이 데이빗 게펜 스쿨 오브 메디슨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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