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도산 안창호 기념관 설립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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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인랜드 한인회·LA 총영사 등
리버사이드 시장 찾아 간담회
지난 6일 한인 지역사회 인사들이 리버사이드 시청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홍명기 이사장, 베일리 시장, 김현명 총영사, 장태한 소장, 데이비드 곽 회장.

인랜드한인회(회장 데이비드 곽)는 지난 6일 오전11시 30분 김현명 LA총영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한인 인사들과 리버사이드 시청을 방문하여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는 리버사이드 시 러스티 베일리 시장, 알 제링카 시 부 매니저, 로린 케인 실장, 김현명 총영사,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장태한 김영옥 연구소장, 데이비드 곽 인랜드한인회장, 폴리 최 이사장과 김종한 동포영사가 참석했다.

이날 베일리 시장은 “1999년 강남구와 양해각서(MOU) 를 체결한 이후로 한인커뮤니티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리버사이드 시청 앞 광장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동상 주변의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김현명 총영사는 베일리 시장이 한국 커뮤니티에 매우 우호적인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도산 동상 옆의 신축 예정 건물에 도산 안창호 선생기념관 및 다목적 한인회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로 인해서 미국을 방문하는 한인들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은 도산 안창호 동상 리모델링 계획을 설명하며 “리버사이드시가 빠른 시일 내에 이에 대한 허가를 내주면 바로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데이비드 곽 회장은 “오는 5월 말 베일리 시장의 강남구 방문 일정에 한인회 이사가 동행해서 협조하겠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관 건립에 대한 기획서를 다음 주 중에 제출하고 기념관 규모 및 공간설계와 기획에 대해서 시 매니저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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