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간 피해야 할 연말 선물…”속옷은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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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회사 연말파티 선물 이런 것은 피하라.’

컨수머리포트가 직장동료 간에 피해야할 송년 선물 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말이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말파티를 한다. 이때 1년간 동고동락해 온 직장 동료에게 선물을 주는 순서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직장동료간에 피해야 할 선물 1위는 바로 속옷이다.

특히 상사가 여직원에게 속옷을 선물한다면 성희롱으로 간주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품목은 바로 자기계발서적이다. 이런 책들은 받는 이로 하여금 ‘현재 당신은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책이다’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선물을 구입하는데 늑장을 부린 일부 직장인들은 받은 선물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받은 선물을 다시 포장해 주는 것이 성공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다.

세면도구(Toiletries)나 화장품 역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선물해야 한다. 향수나 데오도런트 등의 선물은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쁜 냄새가 나니 주의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성경책 등 종교 관련 물품, 마리화나 관련 제품, 할인 쿠폰 등은 불쾌감을 주는 선물로 꼽혔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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