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소재 영화 상영되면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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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사가 최근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예고편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 외교부는 25일 영화 제작에 대해 ‘노골적인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영화가 상영되면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최고 수뇌부를 해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영화로 만드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의 기둥을 뽑아버리고 우리 제도를 없애보려는 가장 노골적인 테러행위”라며 “이는 전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미 행정부가 영화 상영을 묵인, 비호한다면 그에 해당한 단호하고 무자비한 대응 조치가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화 ‘더 인터뷰’는 소니 영화사가 제작비 3000만 달러를 들여 제작된 코미디 영화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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