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길바닥에 개의 뇌가 9개나? 뉴욕주에서 엽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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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개로 추정되는 동물의 뇌들이 기차역 인근 길바닥에 버려진 엽기적인 사건이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발생했다.

23일 시라큐스닷컴에 따르면 뉴욕주 북부 구버너 타운의 기차역 인근에서 동물의 뇌가 9개 발견됐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누가 무슨 목적으로 동물의 뇌를 버렸는지는 미스테리에 싸여 있다.

조사 결과 뇌들은 개의 것으로 추정되며 정교하게 추출돼 포름알데히드 처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사인 팀 먼로 박사는 “뇌는 약 70g 무게로 개의 뇌 사이즈와 일치한다”면서 “이 뇌들은 누군가 수집 목적으로 갖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클락스대학 화학과의 앨리샤 우즈 교수는 뇌들이 개가 아니라 양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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