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이야기] 술, 커피, 소금, 설탕…독 아닌 약이 되는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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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잡지 ‘리얼 심플(Real Simple)’이 건강을 지키려면 술, 커피, 소금 등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정한지에 대해 보도했다.

술=적당한 음주는 심장을 보호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 환자라면 완전히 끊어야 한다. 적당한 음주도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음주의 기준은 맥주의 경우 하루에 370㏄ 정도다. 와인은 150㎖ 정도가 적당하다.

커피=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성인 당뇨병이나 자궁내막암, 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태양 광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면 가슴에 물혹이 생기거나 편두통, 불면증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커피 2잔 정도다.

소금=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부족하면 근육 경련, 피로, 메스꺼움, 인지력 결핍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면에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에 무리를 준다. 심장학회는 하루 2300㎎(티스푼 하나 정도 분량)을 넘기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 중년과 노년의 성인들은 하루 1500㎎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설탕=심장학회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에 티스푼 6개를 넘으면 안 된다. 이는 과일이나 유제품에 포함된 설탕은 제외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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