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야기] 건강 위해 당장 버려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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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특히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플라스틱에는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 한다. 휘거나 금이 간 용기 역시 버리는 것이 좋다. 비스페놀A 프리 제품이라 할지라도 전자레인지처럼 열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방향제= 방향제의 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방향제 안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제품 속에는 이 물질이 들어있다.

항균성 비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항균성 비누가 일반비누보다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부족하다.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항균성 비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규제를 강화했다. 항균성 비누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은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킨다.

닳아 해진 운동화= 운동화를 신고 500~600㎞ 정도 걸었다면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20㎞씩 걷거나 뛴다고 가정한다면 6개월 후에 운동화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

수세미 스펀지=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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