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의류 매장 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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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시카고 폴 스튜어트
시카고의 고급 남성복 전문 판매 업소가 두 달만에 또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룹(Loop)으로 불리는 시카고 도심 지역에 위치한 폴 스튜어트(208 S. LaSalle) 매장이 지난 10월 15일 오전 5시경 털린데 이어 4일 오전 2시 40분경 또 털렸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2명의 남성이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차로 박살낸 뒤 매장 안으로 진입, 매장내 비싼 의류를 모두 가지고 도망간 것으로 확인됐다. 헥터 알바로 경찰은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에서는 최근 루이비통, 페레가모, 몽클레어 매장 등이 최근 연달아 피해를 봤다. 경찰은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고가 매장을 노리는 범인들의 수법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동일범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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