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S6 엣지 ‘특수’…한인 셀룰러폰 매장에 고객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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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관심·특이 디자인
S6 엣지 찾는 고객 더 많아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선호

 

올스타 와이어레스의 제임스 조 매니저가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에게 갤럭시 S6엣지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 셀룰러폰 업계에도 삼성 갤럭시 S6와 S6 엣지 특수 바람이 불고 있다.

공식 출시일인 지난 10일 이전부터 통신사별로 매장에 마련된 신제품 체험존에 고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더니 공식 출시 이후에는 한인 셀룰러폰 업체에도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찾는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남가주 지역을 관할하는 버라이즌의 서태원 매니저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공식 출시일인 지난 10일 LA한인타운 내 거의 모든 매장의 물량이 동났다”며 “기존에 없는 특이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갤럭시 S6 엣지를 찾는 고객이 S6보다 2배 이상 더 많다”고 밝혔다. 기기 색상 중에는 골드 플래티넘 선호도가 검은색 사파이어와 흰색 진주보다 월등히 높다.

웨스턴과 4가의 스프린트 취급 매장인 ‘버리티 와이어리스’의 케빈 김 매니저는 “사전예약만 100명이 했고 지난 15일까지 100대가 넘게 판매됐다”며 “하루 평균 갤럭시S6 관련 문의 전화만 10통이 넘게 오고 있다. 기존 갤럭시 사용자도 있고 아이폰을 사용하다 이번에 갤럭시로 바꾸는 수요도 많다”고 말했다. 아로마 윌셔센터 내 위치한 ‘휴대폰 마을’ 역시 갤럭시 S6 혹은 S6 엣지가 하루 평균 5대씩 팔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폰 설명회도 갤럭시 S6 및 S6 엣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갤럭시 S6 모델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 60여명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갤럭시 모델을 찾는 연령대도 다양해졌다.

시티센터 내 T모바일 판매처인 ‘와이어리스 챔프스’의 댄 김 매니저는 “전 모델인 갤럭시 S5보다 반응이 더 좋다”며 “일반적으로 신제품은 젊은층이 많이 찾는데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찾는 연령대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중장년층이 갤럭시 S6 엣지를 많이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T모바일은 갤럭시 S6 32기가바이트(GB) 모델의 경우 약정 없이 679.92달러에 판매한다. 64GB와 128GB 제품은 각각 759.99달러, 859.99달러로 책정됐다. 2년 약정을 통해 구매할 경우에는 매달 28.33달러를 내면 갤럭시S6를 손에 쥘 수 있다.

AT&T는 30개월 약정시 갤럭시S6 32GB 제품을 월 22.84달러만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다.

버라이즌은 2년 약정시 갤럭시 S6를 199.99달러(32GB)~399.99달러(128GB)에 판매한다. 갤럭시 S6 엣지는 299.99~499.99달러에 판매한다.

글·사진=이수정 기자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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