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 “FIFA 간부들 1991년 이후 뇌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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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은 27일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들이 스포츠 마케팅 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요구하면서 최소 24년 동안 축구가 뇌물과 부패로 오염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FIFA 관련 수사를 통해 취리히에서 체포된 간부 7명을 포함해 14명을 부패 혐의로 기소했으며 스위스 검찰은 FIFA의 2018,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불법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린치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1991년부터 부패 연루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세계 축구 비즈니스를 타락시켰다”며 “이들은 반복해서 해마다, 대회마다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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