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재 적도 기니 대사, 몽둥이로 딸 폭행하고도 면책특권으로 불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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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워싱턴에 주재하고있는 적도 기니 대사가 자신의 딸을 나무의자의 다리로 마구 때려 심한 타박상을 입혔지만 경찰이 외교관 면책특권 때문에 체포하지 못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은 25일 밤(현지시간) 적도 기니 대사관으로부터 한 남자가 소녀를 때리고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소녀는 머리를 맞아 찢어진 상처와 멍이 심했고 한쪽 눈이 퉁퉁 부은 상태여서 버지니아 의료센터로 이송되었으며 그 외교관저는 적도 기니 대사 루벤 마예 은수에 망게의 집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더 수사할 수가 없었으며 이 문제는 정부 대 정부의 외교 문제이고 폭행을 한 사람은 아빠이며 외교관이어서 더 논의할 수가 없었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말했다.

적도 기니 대사관은 이 문제에 대한 전화 질문에 응답을 거부했지만 사흘째인 27일 밤에 전화를 받은 여성은 대사의 16살 짜리 딸은 건강하며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대사는 손님 접대에 바빠서 기자와 통화할 수 없다며 말을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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