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찰, 의사당 앞 공원 주차 차량서 압력 밥솥 발견 ‘해체’

0

【워싱턴=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의 연방 의사당 근처 내셔널 몰 녹지 공원에 주차된 ‘수상한’ 차량 안에서 압력 밥솥이 발견돼 폭발물 특별반이 이를 해체했다고 25일 연방 의회 경찰 당국이 말했다.

차량 주인은 체포됐다.

전날 저녁 순찰 경관이 주차 차량을 수상히 여기고 본부에 연락했으며 수색 결과 압력 밥솥에서 석유 냄새가 탐지됐다.

압력 밥솥은 폭발물 고안 장치로 이용되곤 했다. 지난 2013년 4월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부근에서 이런 밥솥으로 만든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사망하고 260여 명이 부상당했다.

차량 주인은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체포 후 기소됐다. 경찰은 기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