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찰, 승용차로 경찰 치려던 남자 사살…’경관 살인’ 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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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다비(미 필라델피아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경찰관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던 한 남자가 30일(현지시간) 승용차로 경관들을 치려고 시도하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그는 차량의 차단기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 중이던 경찰관들을 향해 가속기를 밟아 돌진하려는 태세를 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이 남자가 동영상을 통해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수사관들을 살해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는 같은 방법으로 뉴욕 경찰을 협박하고 나서 경찰들을 죽이고 자살한 사건이 일어난 지 며칠 뒤에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어퍼 다비 경찰서 마이클 치트우드 서장은 경찰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문제의 남자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뒤를 쫓았으며 차량을 정지시키고 차에서 나오라고 명령했지만 응하지 않고 후진해서 경찰차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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